BR은 11일(현지시간) FA 톱 25명의 행선지와 몸값을 예상하면서 김하성을 18위에 올렸고, 행선지로 다저스를 예상했다. 몸값은 1년 1400만 달러.
BR은 "그럼에도 김하성은 유격수, 2루수, 3루수에서 뛰어난 수비력을 입증했다. 그는 볼넷을 잘 얻을 것이고 도루도 할 수 있다. 4월에 인내심을 가질 수 있는 팀 중 누군가는 그와 계약을 체결하는 데 큰 행운을 누릴 것이다. 내년 겨울, 그에게 퀄리파잉 오퍼를 주는 것은 슬램덩크가 될 수도 있다. 다저스는 위치 유연성이 있는 선수를 좋아하고 중앙 내야수에 대한 수요가 있다. 김하성이 딱 맞다. 다저스가 아니면, 샌디에이고의 또 다른 NL 서부지구 라이벌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김하성을 노릴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BR은 또 윌리 아다메스는 샌프란시스코와 7년 1억8천만 달러에 계약할 것으로 예상했다.
BR은 또 주릭슨 프로파는 샌디에이고와 2년 3400만 달러에 계약할 것으로 예상했다. 프로파는 2024시즌에 100만 달러를 받았다. 연봉이 17배나 오르는 셈이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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