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화재 이우진은 3월 13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벌어진 진에어 25-26 V리그 현대캐피탈과의 원정경기에서 10득점-공격성공률 45.5%-7디그-5리시브를 기록하며 활약했다.
특히 결정적일 때 나온 파이프 공격은 압권이었고 공격성공률 45.5%를 기록한 것은 백미였다.
더욱이 이 날 활약으로 인해 시즌 초에 문제가 되었던 기본기가 잡혀가는 모습을 보여준 것이 의미가 있었다.
23년 고등학교 3학년 재학 중에 신인드래프트 참가를 포기하고 이탈리아 프로리그 베로 발리 몬차와 계약을 맺어 화제를 뿌린 이우진은 23-25년까지 두 시즌 동안 웜업존만 전전하며 시간을 보내야 했다.
결국 해외 생활을 청산하고 국내 복귀와 함께 신인 드래프트에 지원한 이우진은 1라운드 2순위로 삼성화재에 지명되었다.
그러나 2시즌 동안 경기를 못 뛴 탓에 기본기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내 적응한 모습이다.
한 마디로 이탈리아에서 배워 온 것들이 이제서야 나오기 시작했다는 소리인데 차기 시즌 이우진의 성장이 기대된다.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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