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열하는 류현진.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60313151714016820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대회 규정상 50구 이상 던진 투수는 나흘간 등판이 불가능하다. 류현진이 50개 이상을 투구하면 이후 일정은 없고, 결승전도 18일이어서 한국이 결승에 진출해도 등판은 불가능하다.
곧 만 39세가 되는 류현진은 2028 LA 올림픽이나 차기 WBC 출전 가능성도 희박하다. 그는 12일 "당연히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며 마지막 대회임을 스스로 인정했다.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이후 MLB 진출과 팔꿈치·어깨 수술로 오랜 공백을 보냈으나, 불혹을 앞두고 대표팀에 16년 만에, WBC 무대에 17년 만에 복귀해 강철 멘털로 에이스 역할을 다했다.
이제 소토·게레로 주니어·타티스 주니어·마차도 등 세계 최강 타선을 상대로 마지막 80개의 공을 던진다. 다수 해외 매체가 도미니카공화국의 낙승을 예상하는 가운데 류현진은 주변의 평가에 개의치 않고 준비를 마쳤다. 8강 제한 투구 수는 80개, 류현진은 이 80개로 대표팀과 작별한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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