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193㎝, 몸무게 95㎏인 1996년생 라일리는 미국 인디애나주 출신으로 직구 최고 시속 159㎞를 던지는 오른손 정통파다.
임선남 NC 단장은 "컵스 유망주 출신인 라일리의 강점은 강한 승리욕과 탈삼진 능력"이라며 "마이너리그에서 365이닝을 던져 삼진 353개를 잡을 정도로 탈삼진 능력이 뛰어나다"고 소개했다.
라일리는 NC 구단을 통해 "팬들과 함께 많은 승리의 순간을 함께 하고 싶다"며 "팀의 승리를 위해 경기하고, 경기장 안팎에서 좋은 팀 동료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NC는 지난달 타자 맷 데이비슨과 재계약했고, 투수 카일 하트와는 재계약 협상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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