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 193㎝, 몸무게 95㎏인 1996년생 라일리는 미국 인디애나주 출신으로 직구 최고 시속 159㎞를 던지는 오른손 정통파다.
NC와 계약금 13만달러, 연봉 52만달러, 옵션 25만달러를 더해 총액 90만달러(약 12억5천만원)에 도장을 찍은 라일리는 2018년 미국프로야구 시카고 컵스에 11라운드로 지명받았으며 마이너리그에서 5시즌 간 108경기에 출전, 19승 25패, 평균 자책점 4.68의 성적을 냈다.
라일리는 NC 구단을 통해 "팬들과 함께 많은 승리의 순간을 함께 하고 싶다"며 "팀의 승리를 위해 경기하고, 경기장 안팎에서 좋은 팀 동료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NC는 지난달 타자 맷 데이비슨과 재계약했고, 투수 카일 하트와는 재계약 협상 중이다. /연합뉴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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