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러나 최지만에 대한 매체들의 언급은 전혀 없다.
최지만은 내년 5월 34세가 된다. 메이저리그에 복귀하기가 쉽지 않은 나이다.
하지만, 상황은 최지만의 뜻대로 진행되지 않았다. 스프링 트레이닝에서 인상적인 성적을 내지 못하고 트리플A에서 시즌을 시작했다.
콜업을 기대했으나 트리플A에서의 성적 역시 좋지 않았다. 결국, 메츠에서는 콜업될 가능성이 없다고 결론짓고 FA가 됐다.
그렇지만 어느 팀도 그에게 눈길을 주지 않았다. 6월 1일 이후 그는 '실업자'가 됐다.
최지만은 2025시즌에서도 마이너리그를 통한 빅리그 재입성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
힐은 지난해 보스턴 레드삭스와 마이너 계약 후 메이저에 복귀했다. 하지만 세월은 야속했다. 그를 받아주려는 구단이 없다. 프리미어12에서는 미국 팀의 일원으로 참가해 건재를 과시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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