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P통신에 따르면, MLB 사무국은 오스틴 카포비안코와 존 핸슨에게 관련 징계 내용을 담은 서한을 발송했다. 이들은 2024년 월드시리즈 4차전 양키스-다저스전에서 다저스 외야수 무키 베츠의 수비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이들은 파울 지역에서 베츠가 포구하려는 순간 그의 팔을 붙잡고 글러브에서 공을 빼내려 시도했다. 심판진은 이를 관중의 방해 행위로 판단해 아웃을 선언했고, 해당 관중들은 즉각 퇴장 조치됐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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