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시즌 포스트시즌에서 보여준 놀라운 변신이 새로운 기대를 낳고 있다.
2024시즌 중반 LG에 합류한 에르난데스는 정규시즌 선발 성적은 평범했다.
포스트시즌에서 에르난데스는 팀의 가을야구를 이끈 핵심 투수로 변신했다.
KT 준플레이오프 5경기 연속 등판, 삼성 플레이오프 3차전 3.2이닝 무실점 등 놀라운 활약을 펼쳤다.

시속 150㎞대 빠른 공과 투심패스트볼, 커터, 체인지업, 커브 등 다채로운 무기를 지니고 있다.
외국인 투수 듀오의 안정적인 성과는 팀의 우승 가능성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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