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그는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내야 경쟁에 뛰어들 준비를 하고 있다.
2022년 2차 지명으로 입단한 한태양은 첫 시즌부터 1군 무대를 경험했다.
군 복무 기간 동안 그의 가장 큰 변화는 체력이다. 6~7kg 증량과 함께 웨이트 트레이닝을 통해 근력을 키웠다.
특히 팔꿈치 수술 이후 재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새 시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현재 롯데의 내야 구도는 1루 나승엽, 2루 고승민, 3루 손호영으로 어느 정도 정해져 있지만, 유격수 자리는 여전히 경쟁이 치열하다.
한태양은 "모든 포지션이 가능하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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