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너 스캇 [AF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1200921080239291b55a0d561839715699.jpg&nmt=19)
MLB닷컴의 마크 파인샌드는 20일(한국시간) 다저스가 스캇과 4년 7200만 달러에 계약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스캇은 이번 자유계약(FA)시장에 나온 마무리 투수 중 최대어로, 시속 100마일을 던지는 좌완 투수다.
이에 팬들은 격분했다.
다저스내이션에 따르면, 한 팬은 "29개 팀이 MLB에서 탈퇴해 자체 리그를 하라"고 분노했다.
또 다른 팬은 "이번 시즌에는 야구를 안 본다"고 했고, "다저스가 스포츠를 망쳤다"고 힐난한 팬도 있었다.
"이것이 괜찮다고 생각하는 유일한 사람은 다저스 팬이다"라고 쓴 팬이 있는가 하면, 한 팬은 "양키스도 과거에 그랬지만 이 정도는 아니었다"고 개탄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