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지만은 탬파베이에서의 5시즌 동안 타월 0.245에 52개의 홈런을 쳤다.
최지만은 탬파베이에서 야구를 즐겼다. 동료들 사이에서의 인기도 최고였다. 하지만 몸값이 비싸지자 탬파베이는 그를 트레이드했다.
이제 김하성이 '제2의 최지만'이 될 차례가 됐다.
ESPN의 제프 파산은 30일(이하 한국시간) 김하성이 탬파베이 레이스와 2년 2900만 달러(419억원)에 계약했다고 전했다.
파산은 2025시즌 후 옵트아웃 조항도 포함돼 있다고 덧붙였다.
또 김하성이 5월 복귀가 예상된다고도 했다.
김하성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팬들은 경기장에서 그가 타석에 들어설 때마다 '하성 킴'을 연호했다.
탬파베이에서도 그럴 가능성이 크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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