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후는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MLB 정규시즌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 2타수 1안타와 볼넷 2개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76(239타수 66안타)이 됐다.
하지만 후속 타자들이 모두 삼진으로 물러나 득점하지 못했다.
3회에는 1사 1루에서 볼넨을 고른 후 도미니크 스미스의 2루타 때 홈을 밟았다.
이정후는 5회에는 우익수 뜬공으로 잡혓고, 7회에는 또 볼넷을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는 3-2로 신승했다.
1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애덤 마주르의 3구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중견수 방면 2루타를 터뜨렸다.
김혜성은 메츠전에 이틀 연속 결장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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