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 조이시티는 12일, 자사 농구 게임 '3on3 프리스타일'에 신규 캐릭터 '마리솔'을 업데이트하고 여름 시즌 콘텐츠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마리솔은 외곽과 인사이드를 넘나드는 파워 포워드 포지션이다. 고아원에서 함께 자란 친구 '네이선'과의 관계를 중심으로 한 서사를 바탕으로 제작했으며, 감성적인 배경 스토리를 갖고 있다.

측면 외곽에서 강력한 슈팅 능력과 페이크 돌파 기술을 갖춰 팀의 주요 공격수로 활용 가능하며 팀원 네이선의 공격 루트를 보조하는 역할로도 사용할 수 있다. 수비에서는 '블라인드 페이스업' 스킬을 통해 상대 슛 성공률을 낮추고, 특정 조건에서는 공을 스틸할 수 있어 전방위적인 활약이 가능하다.
여름 시즌 전용 콘텐츠도 도입했다. 3대3 모드에서는 '여름 리그'를 새롭게 열고, 오픈 시간 동안 승수를 누적해 순위에 따라 포인트를 제공한다. 또한, 로비 플레이 기능을 개선해 초보 이용자가 보다 자연스럽게 연습할 수 있는 환경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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