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당구 최연소 선수 김영원.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62915041102675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프로당구협회 PBA가 29일 공개한 2025-2026시즌 2차전 하나카드 PBA-LPBA 챔피언십 대진표에서 김영원은 다음 달 2일 PBA 128강전에서 김정규와 맞대결하는 것으로 확정됐다.
현재 프로당구 1부 투어 최연소 선수인 김영원과 최고령 선수인 김정규의 대결은 47세 나이차라는 극단적 대비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개막전인 우리금융캐피탈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튀르키예 출신 무라트 나지 초클루(하나카드)는 이번 대회 128강에서 차경회와 대전하며, 준우승자인 '스페인의 전설' 다니엘 산체스(웰컴저축은행)는 이영민과 경합을 벌인다.
개막전에서 기대에 못 미쳤던 스타 선수들은 이번 투어에서 명예 회복에 나선다. '슈퍼맨' 조재호(NH농협카드)는 128강에서 이강욱과 만나고, '헐크' 강동궁(SK렌터카)은 이승혁과 맞붙는다.
지난 시즌 월드 챔피언십 정상에 오른 세미 사이그너(튀르키예·웰컴저축은행)는 김성민을 상대로 경기를 치른다.
![김영원과 대결을 앞둔 프로당구 최고령 김정규.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62915045000100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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