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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유스 챔피언십 11일 개막...25개 팀 7개 조 조별리그

2025-07-10 17:42:44

K리그 유스 챔피언십 트로피. 사진[연합뉴스]
K리그 유스 챔피언십 트로피. 사진[연합뉴스]
국내 프로축구 K리그 유소년 선수들이 총집결해 기량을 겨루는 2025 그라운드.N K리그 유스 챔피언십이 11일 개막한다.

K리그 전체 구단 산하 유소년팀이 모두 참여하는 K리그 유스 챔피언십은 2015년 출범해 올해 11회째를 맞는다.

고등부 대회인 18세(U-18)와 17세 이하(U-17) 챔피언십은 이달 12~24일 충남 천안에서 진행된다.
두 연령대 모두 25개 팀이 7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후 토너먼트를 거쳐 23일 U-17, 24일 U-18 결승전이 천안축구센터에서 열린다.

중등부인 U-15, U-14 챔피언십은 다음 달 9~21일 천안에서 계속된다.

다음 달 20일 U-14, 21일 U-15 결승전이 각각 천안축구센터에서 개최된다.

초등부인 U-12, U-11 챔피언십은 이달 11~17일 경북 영덕에서 실시된다.

특히 U-12에는 K리그 산하 26개 팀에 J리그 초청 4개 팀(감바 오사카·가시마 앤틀러스·반포레 고후·사간 도스)을 더해 총 30개 팀이 출전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 경기 영상 분석 데이터와 전자 퍼포먼스 트래킹 시스템(EPTS)을 활용한 피지컬 데이터가 제공되며, 무더위를 감안해 야간 경기와 '쿨링 브레이크' 등도 도입된다.

고등부와 중등부 대회는 토너먼트부터 K리그 유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중계되며, 결승전은 스카이스포츠 채널에서도 방송된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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