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 크래프톤 산하 PUBG 스튜디오는 11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빌리빌리 월드 2025'에 참가했다. 이번이 첫 참가다.

빌리빌리 월드는 중국 동영상 플랫폼 빌리빌리가 주최하는 종합 콘텐츠 페스티벌이다. 2024년 기준 누적 관람객 수는 25만 명, 전시장 규모는 17만㎡다. 올해는 전시 면적을 25만㎡로 확대해 게임, 애니메이션, 코스프레, 캐릭터 상품 등을 선보인다.

PUBG 스튜디오는 행사 기간 동안 상하이 국가컨벤션센터 내 3A07 부스에서 관람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PUBG: 배틀그라운드'와 신작 탑다운 전술 슈팅 게임 'PUBG: 블라인드스팟'을 전시한다.
중국의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선수인 17게이밍의 '쇼우' 왕캉, 포앵그리맨의 '갓브이' 웨이전, 페트리코 로드의 '엑스레프트' 쭤쯔쉬안 등이 참여해 관람객과 현장에서 대결을 펼친다.

현장에서는 블라인드스팟의 데모 플레이가 가능하다. 부스를 방문해 PUBG 플레이어 인증을 완료한 유저에게는 한정판 열쇠고리 및 G-Coin 패키지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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