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 엔씨소프트는 16일, PC온라인 MMORPG(대규모 멀티 접속 역할 수행 게임) '길드워2'(개발 아레나넷)의 확장팩 '비전 오브 이터니티'를 10월 28일, 북미·유럽 지역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비전 오브 이터니티는 지난해 출시한 '잔티르 와일즈'에 이은 여섯 번째 확장팩이다.

확장팩에는 신규 지역 2곳이 포함된 카스토라 섬과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는 '엘리트 스페셜라이제이션' 시스템을 추가했다.
하우징 시스템 '홈스테드'에도 새로운 기능을 도입한다. 이용자는 '홈스테드 레이아웃' 기능으로 꾸민 공간을 다른 이용자와 공유하거나 복제할 수 있다. 카스토라 섬 테마로 해변가 배경 공간 꾸미기도 가능하다.

엔씨소프트는 2026년 총 세 번의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 지역 2곳, 10인 레이드 콘텐츠, 신규 전설 등급 장비 등을 순차 추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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