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 네오위즈는 다음달 9~10일, 디제이맥스 엔터테인먼트가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디제이맥스 미라클 2025' 오프라인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디제이맥스 엔터테인먼트는 리듬게임 '디제이맥스' 시리즈를 개발하는 로키 스튜디오 산하 음악 레이블이다.

디제이맥스 엔터테인먼트의 컴필레이션 앨범 '64514' 발매를 기념해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 5월 진행한 '디제이맥스 미라클: 드라이브'에 이은 두 번째 오프라인 행사다. DJ 파티를 넘어 보컬, 피아노, 기타 세션 등 다양한 라이브 퍼포먼스로 구성할 예정이다.

백승철(BEXTER) 총괄 프로듀서와 게임 디렉터이자 소속 아티스트인 제온(XeoN), 협업 아티스트 탁(TAK), 퓨어 100%, 스크림 레코즈 소속 임레이, 투스페이드(2Spade) 등이 참여해 64514 앨범 수록곡을 선보인다.
상영회도 연다. 8월 9일에는 CGV신촌아트레온, 센텀시티, 대구 등 총 3개 지역 상영관에서 공연을 실시간으로 관람할 수 있는 라이브 뷰잉 중계를 진행한다.

8월 9~10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페스티벌 콘셉트의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 팝업스토어도 운영한다. 하이츠, 킹크로치 등 브랜드와 협업해 유니폼 져지, 워크셔츠, 미니백, CD 앨범 등 게임 굿즈를 판매하며, 645개 한정판 시리얼 넘버가 각인된 LP도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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