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천성훈 영입.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72419144706678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최전방 스트라이커 자원인 천성훈은 키 191cm의 장신 조건을 바탕으로 한 제공권 능력이 장점이다. 특히 상대 수비수와 경합하며 볼을 지키고 관리하는 능력이 뛰어나며, 공간을 창출하고 활용하는 재능과 문전으로 투입되는 볼을 헤더로 연결하는 득점 감각이 돋보인다.
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천성훈은 연령별 대표팀에도 꾸준히 승선하며 차세대 대형 스트라이커로 주목받았다. 2023년 K리그 인천 유나이티드에 입단한 후, 지난해 대전하나시티즌으로 이적해 K리그1 통산 40경기에서 8골을 기록했다.
천성훈은 "서울은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엘리트에 출전하는 팀이고 리그에서도 항상 우승을 목표로 하는 팀이기 때문에 많은 득점으로 팬을 즐겁게 하는 공격수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