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 컴투스는 24일, 모바일 레포츠 게임 '낚시의 신'에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와 여름 맞이 대규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미니게임 '방울 이벤트'를 추가했다. 수조 안에 떠오르는 물고기 방울을 합쳐 점차 높은 등급의 물고기를 만들어가는 방식이다. 획득한 누적 포인트에 따라 보상과 함께 대어 보너스, 데미지 증가 등 능력치 효과를 제공한다.

'시즌 도감' 콘텐츠도 추가했다. 특정 시즌에 맞춰 지정된 어종을 낚아 도감을 완성하면 보상과 능력치를 획득할 수 있으며, 낚시 실적에 따라 누적 성과 보상도 지급한다.
기존 사신 배지인 청룡, 백호, 주작, 현무를 재료로 활용해 최상위 배지를 제작할 수 있는 시스템도 도입했다. 유저는 크라켄 또는 레비아탄 중 하나를 선택해 제작할 수 있으며, 성공 시 해당 배지를 즉시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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