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개발사 슈퍼캣(대표 김원배)은 동아방송예술대학교와 산학협력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학생 현장실습 및 교수 산업체 연수 △산학 공동 프로젝트의 개발 및 수행 △재학생 및 졸업생의 진로지도 및 취업 정보 제공 △산업체 전문가의 교육 참여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슈퍼캣은 자사 채용연계형 교육 프로그램인 ‘슈퍼캣 도트 아카데미(이하 SDA)’와의 연계를 통해, 실무 중심의 교육을 강화하고 우수한 인재를 발굴·육성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SDA는 21년 9월 첫 기수 모집을 시작으로, 검증된 슈퍼캣의 실무진으로 구성된 강사진이 참여하여 수강생들에게 실무형 멘토링을 진행하여 전문화된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슈퍼캣은 SDA를 통해 직접 인재를 채용하였을 뿐만 아니라 게임 업계 전반에 양질의 인력을 공급하는 데에 기여해왔다.

슈퍼캣 장가람 산학협력단장은 “동아방송예술대학교와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효과적으로 배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게임 산업 전반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에 힘을 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슈퍼캣 김원배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슈퍼캣이 보다 완성도 높은 게임을 개발할 수 있는 인재 역량 강화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