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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터졌다!' 이정후 8월 6연속 장타 대폭발...9회 결승 2루타에 자이언츠 "이정후가 있어 든든하다"

2025-08-07 09:07:08

이정후 / 사진=연합뉴스
이정후 / 사진=연합뉴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26)가 연일 맹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8일 PNC파크에서 진행된 피츠버그전에서 자이언츠는 4-2 완승을 거뒀다. 7번 중견수로 나선 이정후는 4타수 1안타 1득점을 올리며 시즌 타율 0.258을 기록했다.

9회초 1사 상황, 2-2 동점에서 등판한 이정후는 산타나의 체인지업을 노려 우중간으로 시원한 2루타를 날렸다. 후속 타자 스미스 역시 2루타로 응답하며 이정후가 홈플레이트를 밟아 결승골을 터뜨렸다.
특히 이정후는 8월 들어 출전한 6경기에서 예외 없이 2루타 이상 장타를 작렬하며 뜨거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 기간 타율은 0.417(24-10)에 달한다.

시즌 27개째 2루타로 NL 6위에 오른 이정후와 함께 자이언츠는 58승 57패로 지구 3위를 유지 중이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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