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 엔씨소프트는 21일, 서브컬처 신작의 정식 명칭을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개발 빅게임스튜디오, 이하 브레이커스)로 확정하고 티저 사이트를 오픈했다.

이 게임은 PC·모바일 크로스 플랫폼 애니메이션 액션 RPG(역할 수행 게임)으로 2026년 국내·외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티저 사이트는 세계관, 캐릭터 등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PC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에도 공식 페이지를 오픈했다.

엔씨소프트는 앞으로 티저 사이트와 SNS, 스팀 페이지를 통해 게임 관련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사측에 따르면 브레이커스는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연출과 탄탄한 스토리, 속도감 있는 전투 액션이 특징이다. 다양한 보스 몬스터를 사냥해 획득한 재료로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헌팅 액션의 재미도 제공한다.

9월에 열리는 '도쿄게임쇼 2025'에서는 빅게임스튜디오, 카도카와와 공동 부스를 운영하면서 게임 시연과 캐릭터 코스프레 등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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