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후는 23일 밀워키 브루어스와 원정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하며 침묵했다. 팀은 4-5로 패했다.
6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타율이 0.262에서 0.260(462타수 120안타)으로 하락했다.
이정후는 2회 내야뜬공, 4회 1루 땅볼에 이어 6회 2사 만루 절호 기회에서 삼진을 당했다. 9회 마지막 타석에서도 유격수 땅볼로 아웃됐다.
샌프란시스코는 2-4로 뒤지다가 8-9회 연속 득점으로 4-4 동점을 만들었지만, 9회말 윌리엄 콘트레라스의 끝내기 홈런에 무릎을 꿇었다.
4연패를 당한 샌프란시스코는 61승 68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에 머물렀다.
샌프란시스코는 24일 밀워키와 3연전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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