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6일 24일 전북전에서 2골로 포항의 3-1 승리를 이끈 조르지를 하나은행 K리그1 27라운드 최우수선수로 발표했다.
조르지는 경기 시작 12초 만에 선제골을 터뜨린 뒤 전반 44분 페널티킥으로 추가골을 성공시키며 맹활약했다. 포항은 이 승리로 22경기 무패 행진 중이던 전북을 꺾고 3위(승점 44)로 올라섰다.
K리그2에서는 인천 유나이티드 제르소가 충북청주전 멀티골로 26라운드 MVP를 수상했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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