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후는 오라클파크 홈경기에서 7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24일 밀워키전부터 30일 볼티모어전까지 이어온 연속 안타가 중단됐다. 샌프란시스코는 1-11 대패로 6연승이 끊겼다.
상대 선발 트레버 로저스가 완벽한 투구를 선보였다. 2회 첫 타석에서 이정후는 3볼-2스트라이크 상황에서 139km 체인지업을 지켜보다 삼진당했다. 보더라인을 스치는 미묘한 판정이었다.
9회말 타석이 돌아왔지만 밥 멜빈 감독은 대타 드루 길버트를 기용했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60에서 0.259로 소폭 하락했다.
로저스는 7이닝 5피안타 1실점으로 시즌 8승째를 달성하며 평균자책점을 1.39로 낮췄다. 볼티모어는 샌프란시스코를 완전히 압도하며 대승을 거뒀다.
샌프란시스코는 9회 내야수 크리스천 코스를 마운드에 올렸고, 코스는 1이닝 무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투수 등판 4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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