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저스는 2일 공식 발표를 통해 "부상자 명단의 김혜성과 투수 마이클 코펙을 로스터에 등록했다"며 즉시 출전 가능함을 알렸다.
김혜성은 3일 피츠버그전부터 경기에 나설 수 있다.
산하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에서 재활 경기 9경기를 소화하며 타율 0.324에 3타점을 기록, 메이저리그 복귀 준비를 완료했다.
올 시즌 김혜성은 58경기 출장해 타율 0.304, 2홈런 15타점 12도루를 기록 중이다.
현재 다저스는 78승 59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달리고 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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