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저스는 5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파이리츠에 3-5로 패했다. 김혜성은 7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타율은 0.302에서 0.294로 하락했다.
7월 왼쪽 어깨 부상으로 한 달간 트리플A에서 재활한 김혜성은 이달 초 메이저리그에 복귀했다. 7월 29일 신시내티전 이후 38일 만의 선발이었다.
김혜성은 이후 5회 외야 뜬공, 7회 1루 땅볼, 9회 좌익수 뜬공으로 모든 타석에서 아웃됐다.
3연전을 모두 패한 다저스는 78승 62패로 내셔널리그 서부 1위를 유지했다. 6일부터 볼티모어와 원정 3연전을 시작한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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