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홈 데뷔전에서 미소를 보인 김하성. 사진[Imagn Images=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90612054003332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김하성은 6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21로 내려갔지만 팀이 4-1로 승리하는 데 도움을 줬다.
지난 4일 시카고 컵스전에서 역전 결승 3점 홈런을 터뜨린 김하성은 이날 홈 데뷔전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수비에서도 빛났다. 2회 에우제니오 수아레스의 안타성 타구를 멋진 점핑 캐치로 처리해 선발 크리스 세일로부터 감사 인사를 받았다.
애틀랜타는 1-1로 맞선 8회말 맷 올슨, 오지 알비스, 드레이크 볼드윈의 3연속 적시타로 3점을 뽑아 승부를 결정지었다.
김하성은 경기 전 NFL 애틀랜타 팰컨스의 키커 구영회와 만나 유니폼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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