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전 앞둔 옌스 카스트로프.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90612074406035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6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이번 9월 A매치에 처음 소집된 카스트로프는 23번을 배정받았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7일 오전 6시 미국 뉴저지주 해리슨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스타디움에서 미국과 친선경기를 치른다.
![9월 A매치 기간 축구 국가대표팀 배번.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90612084006245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23번은 7월 동아시안컵에서 서민우가 사용했던 번호다. 이번에도 소집된 서민우는 황인범의 기존 번호인 6번을 달았다.
카스트로프의 유니폼에는 'JENS'라는 이름이 새겨질 예정이다. 최근 동아시안컵처럼 성을 뺀 이름만 표기하는 형식을 따를 것으로 보인다.
홍명보 감독은 "카스트로프는 짧은 시간이지만 팀에 아주 잘 적응하고 있다"며 "경기 출전 여부는 상황을 봐야겠지만 어느 정도 충분한 시간을 줘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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