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볼티모어전에서 2루수로 출전한 다저스 김혜성. 사진[Imagn Images=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90612153200474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다저스는 6일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파크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2로 패했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 경쟁 중인 다저스는 78승 63패로 승률이 0.553까지 떨어졌다.
이날 선발로 나선 오타니 쇼헤이는 최고 시속 163.3km 강속구와 함께 3⅔이닝 3피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버텼다. 오타니는 당초 4일 경기 예정이었으나 몸살감기로 등판이 취소됐다가, 타일러 글래스노우의 갑작스러운 허리 통증으로 급히 선발로 나섰다.
김혜성은 7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한 타석만 소화하고 교체됐다. 3회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났고, 4회 2사 1, 2루 상황에서 대타 엔리케 에르난데스와 교체됐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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