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해외야구

'4타수 1안타' 김하성, 애틀랜타서 안타 생산 재개...배지환은 2볼넷 2도루

2025-09-11 17:20:00

수비 펼치는 김하성. 사진[AFP=연합뉴스]
수비 펼치는 김하성. 사진[AFP=연합뉴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김하성이 다시 안타 생산에 나섰다.

김하성은 11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22에서 0.223으로 소폭 상승했다.

김하성은 2회 첫 타석에서 2루 땅볼로 물러났으나 4회말 제이미슨 타이온을 상대로 높은 직구를 받아쳐 중전 안타를 뽑아냈다. 하지만 2루 도루 시도 중 태그 아웃됐다.
이후 김하성은 6회 루킹 삼진, 9회 헛스윙 삼진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애틀랜타는 2-3으로 패했다.

피츠버그 파이리츠 배지환은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원정경기에 8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1타수 무안타 2볼넷 2도루를 기록했다.

지난 8일 빅리그 승격 후 두 번째 선발 출전인 배지환의 시즌 타율은 0.077에서 0.067로 하락했다. 피츠버그는 1-2로 졌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리스트바로가기

많이 본 뉴스

골프

야구

축구

스포츠종합

엔터테인먼트

문화라이프

마니아TV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