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으로 내달리는 김하성. 사진[A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91812500003713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18일 워싱턴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내셔널스와 원정경기에서 김하성은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볼넷 2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6경기 연속 안타와 8경기 연속 출루를 동시에 달성했다.
시즌 타율은 0.250에서 0.257로 상승했고, 애틀랜타 이적 후 9월 타율은 0.327에 달한다.
첫 번째 안타는 5-3으로 앞선 8회초에 나왔다. 무사 1루에서 소린 라오의 6구째 바깥쪽 싱킹 패스트볼을 노려 중전 안타를 쳤고, 마르셀 오수나의 우전 적시타에 홈을 밟았다.
9회초에는 결정타를 날렸다. 7-3 리드 상황에서 2사 2, 3루 찬스에 일본인 좌완 오가사와라 신노스케의 초구를 받아쳐 2타점 중전 적시타를 터뜨렸다.
애틀랜타는 김하성의 맹활약에 힘입어 워싱턴을 9-4로 제압하고 5연승을 달렸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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