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번 유격수로 선발한 김하성은 4타수 1안타를 기록해 시즌 타율 0.250(160타수 40안타)을 유지했다. 전날 10경기 연속 안타가 끊어졌던 김하성은 하루 만에 포문을 다시 열었다.
2회 첫 타석에서 워싱턴 좌완 앤드루 알바레스와 6구 승부 끝에 내야를 살짝 넘기는 안타를 작성했다. 루이스 가르시아 주니어가 도약했으나 글러브에 스친 타구가 중견수 앞으로 떨어졌다.
애틀랜타는 3-4로 패하며 10연승이 멈췄다. 워싱턴 제임스 우드는 2홈런으로 시즌 30호를 달성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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