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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하루만에 안타 재개... 애틀랜타 10연승 중단 속 4타수 1안타

2025-09-25 12:16:52

김하성
김하성
애틀랜타 김하성이 25일 트루이스트파크 워싱턴전에서 연타 행진을 재시작했다.

5번 유격수로 선발한 김하성은 4타수 1안타를 기록해 시즌 타율 0.250(160타수 40안타)을 유지했다. 전날 10경기 연속 안타가 끊어졌던 김하성은 하루 만에 포문을 다시 열었다.

2회 첫 타석에서 워싱턴 좌완 앤드루 알바레스와 6구 승부 끝에 내야를 살짝 넘기는 안타를 작성했다. 루이스 가르시아 주니어가 도약했으나 글러브에 스친 타구가 중견수 앞으로 떨어졌다.
김하성은 후속 타자들의 볼넷과 내야땅볼로 3루까지 진루했지만 2사 1·3루 상황에서 나초 알바레스 주니어의 뜬공으로 홈을 밟지 못했다. 4회에는 좌익수 방향 강타를 날렸으나 상대 좌익수가 워닝 트랙까지 물러나며 잡아냈다.

애틀랜타는 3-4로 패하며 10연승이 멈췄다. 워싱턴 제임스 우드는 2홈런으로 시즌 30호를 달성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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