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해외야구

오타니, 메이저리그 유니폼 판매 3연속 정상...이정후 작년 17위→올해 20위 밖

2025-09-27 13:11:20

다저스의 지구 우승 자축하는 오타니 쇼헤이. 사진[AP=연합뉴스]
다저스의 지구 우승 자축하는 오타니 쇼헤이. 사진[AP=연합뉴스]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가 메이저리그 유니폼 판매에서 3년째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MLB 사무국이 27일 발표한 올해 유니폼 판매 톱20 명단에서 오타니가 정상을 지켰다. 2023년부터 시작된 그의 1위 행진은 데릭 지터(2010-2012), 에런 저지(2017-2019), 무키 베츠(2020-2022) 다음으로 역대 네 번째 3연속 기록이다. MLB는 2010년부터 유니폼 판매 집계를 시작했다.

올해 판매 순위 2-5위에는 저지(양키스), 프레디 프리먼(다저스), 베츠(다저스), 프란시스코 린도어(메츠)가 이름을 올렸다.
국내 선수들의 성과는 아쉬웠다. 작년 전체 17위를 기록했던 이정후(자이언츠)를 포함해 한국 선수는 톱20에서 완전히 제외됐다. 아시아 선수 중에서는 오타니만 유일하게 상위권에 진입했다.

한편 이번 시즌 후 은퇴하는 다저스의 레전드 클레이턴 커쇼가 12위에 랭크됐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리스트바로가기

많이 본 뉴스

골프

야구

축구

스포츠종합

엔터테인먼트

문화라이프

마니아TV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