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18일 1차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3-2로 꺾었던 리버풀은 1승 1패(승점 3)를 기록하며 중위권에 머물렀다. 27일 크리스털 팰리스전 1-2 패배에 이은 공식전 2연패다.
갈라타사라이는 1차전 프랑크푸르트에 1-5로 대패한 후 첫 승을 신고하며 승점 3을 쌓았다.
후반 9분 주전 골키퍼 알리송이 부상으로 교체되는 악재도 겹쳤다.
무함마드 살라흐와 알렉산데르 이사크를 벤치에서 시작한 리버풀은 후반 17분 두 선수를 동시 투입했지만 득점에 실패했다.
리버풀은 슈팅 9개(유효슈팅 4개)를 기록했지만 갈라타사라이(슈팅 2개, 유효슈팅 4개)의 수비를 뚫지 못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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