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사진[AF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21913190502411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안세영은 19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BWF 월드투어 파이널스 2025 여자 단식 A조 3차전에서 야마구치 아카네(일본·4위)를 47분 만에 2-1(14-21, 21-5, 21-14)로 꺾었다.
전날 미야자키 도모카를 완파하며 4강을 확정한 안세영은 3전 전승으로 조 1위에 올랐다. 야마구치와의 상대 전적도 16승 15패로 앞서 나갔다.
야마구치(2승 1패)는 조 2위로 4강에 합류했다. 올 시즌 10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안세영은 이번 대회 정상에 오르면 모모타 겐토의 단일 시즌 최다 우승 기록과 타이를 이룬다. 20일 B조 2위와 준결승을 치른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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