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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K리그2 강등 후 김은중 감독과 결별...상호 합의로 계약 종료

2025-12-24 20:35:00

수원FC와 계약을 종료한 김은중 감독. 사진[연합뉴스]
수원FC와 계약을 종료한 김은중 감독. 사진[연합뉴스]
K리그2로 강등된 수원FC가 김은중 감독(47)과 결별했다. 수원FC는 24일 "상호 합의에 따라 계약을 종료했다"며 "2년간 보여준 헌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2023년 12월 부임한 김 감독은 데뷔 시즌인 2024시즌 팀을 K리그1 5위로 이끌며 파이널A에 진출시켰다. 그러나 이번 시즌 10위에 그친 뒤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부천FC에 패하며 6년 만에 2부 리그로 떨어졌다.

수원FC는 조만간 새 사령탑을 선임해 2026시즌을 준비한다. 김 감독은 "수원FC와 함께한 시간을 감사한 마음으로 기억하겠다"고 작별 인사를 전했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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