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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베테랑 윙어 김인성과 재계약...K리그 통산 376경기

2025-12-31 12:40:00

포항 스틸러스와 재계약한 김인성. 사진[연합뉴스]
포항 스틸러스와 재계약한 김인성. 사진[연합뉴스]
K리그1 포항 스틸러스가 31일 베테랑 윙어 김인성(34)과 재계약했다.

구단은 "K리그 최고의 스피드 레이서로 손꼽히는 김인성이 꾸준한 자기 관리로 빠른 스피드를 유지하고 있다"며 "그라운드 안팎에서 모범을 보이며 베테랑의 가치를 증명해왔다"고 밝혔다.

2013년 성남FC에서 데뷔한 김인성은 전북, 울산, 서울 이랜드를 거쳐 2023년부터 포항에서 뛰고 있다. K리그 통산 376경기 50골 27도움을 기록했으며, 2025시즌에도 33경기 3골 2도움으로 꾸준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포항에서 96경기를 치른 그는 다음 시즌 4경기만 더 출전하면 포항 소속 100경기를 채운다.
김인성은 "포항은 내 축구 인생에서 뜻깊은 팀이다. 팀이 더 강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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