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점슛 콘테스트 나설 릴러드. 사진[AF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6020911082208549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NBA 사무국은 9일(한국시간) 올스타전 3점슛 콘테스트 참가 명단에 릴러드를 포함시켰다. 릴러드가 친정팀 포틀랜드 유니폼을 입고 팬들 앞에 서는 것은 3년 만이다. 2012년 드래프트 1라운드 6순위로 지명돼 11시즌을 보낸 그는 2023-2024시즌 직전 밀워키로 트레이드됐다가 이번 시즌 포틀랜드로 복귀했으나, 아킬레스건 파열 재활에 집중하며 단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
정규리그에서 3점슛을 하나도 넣지 못한 선수가 해당 시즌 3점슛 콘테스트에 출전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1989년 소련 대표팀 에이스 쿠르티나이티스(리투아니아)가 NBA 초청으로 출전한 사례가 그나마 비슷하다.
올해 콘테스트에는 2018년 우승자 데빈 부커(피닉스)를 비롯해 맥시(필라델피아), 미첼(클리블랜드), 머리(덴버), 파월(마이애미) 등 리그 대표 슈터들이 출전한다. 올스타 행사는 14~16일 캘리포니아주 잉글우드 인튜이트 돔에서 열리며, 3점슛 콘테스트는 15일, 본경기는 16일 치러진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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