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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율 0.468·안타 1위' 박성한, 2026시즌 초반 리그 지배 중...좌투수까지 뒤집었다

2026-04-19 10:44:59

SSG 랜더스 박성한 / 사진=연합뉴스
SSG 랜더스 박성한 / 사진=연합뉴스
SSG 랜더스 주전 내야수 박성한이 2026시즌 초반 KBO리그를 지배하고 있다.

박성한은 18일까지 17경기에서 타율 0.468(1위), 29안타(1위), 17타점(공동 3위), 장타율 0.694·출루율 0.582(1위)로 주요 지표 대부분에서 선두다. 지난달 28일 KIA 개막전부터 이달 18일 NC전까지 매 경기 안타를 쳤고, 17경기 중 16경기에서 멀티 출루에 성공했다.

특히 좌완 투수 상대 수치가 눈에 띈다. 12타석 8타수 7안타 4볼넷, 타율 0.875·출루율 0.917에 7안타 중 4개가 장타다. 2025시즌만 해도 그는 좌투수 상대 타율(0.258)이 우투수(0.275)보다 낮아 약점으로 꼽혔지만 올해는 통설을 뒤집었다.
변화의 배경은 타격 접근법 전환이다. '신중한 타자'였던 그는 지난해 8월 1번 타순을 맡으며 빠른 승부로 돌아섰다. 타석당 투구 수는 지난해 7월까지 4.58개→8월 이후 4.39개→올해 4.34개로 계속 줄었고, 좌투수 상대는 지난해 7월까지 4.80개(규정타석 43명 중 2위)에서 올해 4.50개로 내려갔다. 이숭용 감독도 공격적인 타격이 수치를 끌어올렸다고 짚었다.

다만 시즌 초반 표본이고, 체력이 떨어지는 여름엔 빠른 승부가 역효과가 될 수도 있다. 현 시점 박성한은 데뷔 후 최고 페이스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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