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동주 [한화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6050417575301399091b55a0d5621122710579.jpg&nmt=19)
한화 이글스는 4일 "문동주는 3일과 4일 양일간 두 곳의 병원에서 검진을 진행했는데, 그 결과 우측 어깨 관절 와순 손상에 따라 수술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 분야 최고 권위로 이름난 미국 조브클리닉에도 판독을 의뢰해둔 상태다. 이를 통해 향후 수술 및 재활계획을 잡아나갈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한화 온라인 커뮤니티에 한 팬이 문동주의 수술 결정 글을 올렸고, 이 소식은 급속도로 퍼졌다. 이 작성자는 "문동주가 하루 종일 울었다"고 덧붙였다.
문동주는 지난 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1-0으로 앞선 1회말 무사 2루에서 최형우를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하는 시속 154㎞ 직구를 던진 뒤 더그아웃을 향해 왼팔을 들어 몸의 이상을 전했고, 곧바로 권민규와 교체됐다.
문동주가 빠짐에 따라 한화 선발진은 사실상 붕괴됐다. 외국인 투수 오웬 화이트가 부상으로 이탈한 데다 에르난데스도 좋지 않다. 5명 중 3명이 빠지게 되는 셈이다. 에르난데스는 곧 복귀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장담할 수 없다.
한편 김경문 감독은 정우주를 선발로 기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