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샌안토니오는 7일(한국시간) 텍사스주 프로스트 뱅크 센터에서 열린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4강 플레이오프(7전 4승제) 2차전에서 133-95로 승리, 시리즈 1승 1패를 만들었다. 1차전 102-104 석패를 한 경기 만에 설욕했다.
이날은 1983년 덴버 너기츠를 145-105로 꺾은 이래 샌안토니오의 플레이오프 최다 득점 경기였다. 야투 50%·3점슛 16개로 화력을 쏟아냈고, 수비도 전반 미네소타를 35점에 묶었다. 빅토르 웸반야마(19점·15리바운드)와 스테폰 캐슬(21점)이 앞장섰고, 1차전 주역 앤서니 에드워즈는 무릎 부상 여파로 24분 12득점에 그쳤다.
리드가 25차례 바뀌고 동점이 14차례 나온 접전이었지만 종료 5분여 시점 브런슨의 클러치 샷 2개와 미칼 브리지스(18점)의 득점으로 105-99로 달아나며 승부가 갈렸다. 필라델피아는 기둥 조엘 엠비드가 오른쪽 허리·발목 부상으로 결장한 게 뼈아팠다. 폴 조지·켈리 우브레 주니어가 각각 19점, VJ 에지컴이 17점으로 분전했지만 공백을 메우지 못했다.
뉴욕도 24점을 올린 OG 아누노비가 막판 부상으로 라커룸에 들어간 뒤 돌아오지 않아 악재를 안았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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