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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케인과 나란히' 손흥민, 야후스포츠 선정 '월드컵 주목 스타 26명'

2026-06-10 13:05:00

훈련하는 주장 손흥민. / 사진=연합뉴스
훈련하는 주장 손흥민. / 사진=연합뉴스
손흥민(LAFC)이 미국 야후스포츠가 뽑은 2026 북중미 월드컵 '지켜봐야 할 스타 26명'에 이름을 올렸다.

야후스포츠는 개막을 이틀 앞둔 10일(한국시간) 각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스타 26명을 소개하며 손흥민을 포함시켰다. 매체는 토트넘을 거쳐 LAFC에서 두 시즌을 보낸 손흥민이 골 가뭄 속에 월드컵에 나선다고 짚었다. 이번 시즌 리그 14경기에서 도움 9개를 올렸지만, 리그 10경기 9골을 기록했던 지난 시즌과 달리 득점은 없다는 것이다.

다만 야후스포츠는 손흥민이 득점 감각을 되찾는다면 한국이 조별리그를 통과할 좋은 기회를 잡을 것이라고 전망하며, 그의 발끝에 한국의 운명이 달려 있다고 봤다. 7월 MLS 올스타전 '퍼스트 11'에도 뽑힌 손흥민은 네 번째 월드컵을 맞아 한 골만 넣어도 통산 4골로 한국 선수 월드컵 최다 골 신기록을 세운다.
이 명단에는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주드 벨링엄과 해리 케인(잉글랜드), 발롱도르와 FIFA 올해의 남자 선수상을 석권한 우스만 뎀벨레(프랑스), 생애 첫 월드컵을 앞둔 18세 라민 야말(스페인) 등도 포함됐다. A조에서 한국과 토너먼트행을 다툴 멕시코에서는 베테랑 공격수 라울 히메네스와 17세 영건 힐베르토 모라가 주목할 선수로 꼽혔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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