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축구계에 따르면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1일 이들 세 선수가 포함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대표팀 23인의 최종 명단을 대한체육회에 제출했다. 아시안게임 남자축구는 23세 이하만 출전할 수 있으나 3명에 한해 연령 제한과 상관없이 뽑을 수 있는데 이민성 감독이 이들을 낙점해 전력을 보강한 것이다.
세 선수는 공통점이 뚜렷하다. 모두 북중미 월드컵에 나선 것이다. 이기혁은 조별리그 3경기에 스리백의 왼쪽 스토퍼로 풀타임을 소화했고 엄지성은 체코전과 멕시코전에 양현준은 멕시코전에 교체로 출전했다. 여러 포지션을 소화하는 멀티 자원이라는 점도 같다. 이기혁은 센터백과 수비형 미드필더 풀백을 엄지성은 측면과 중앙 공격을 양현준은 윙어와 윙백을 맡을 수 있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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