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재개되는 대진은 개막전과 똑같이 짜였다. 다만 개막 때는 2연전이었지만 이번엔 4연전이다. kt-LG(잠실), KIA-SSG(인천), 키움-한화(대전), 롯데-삼성(대구), 두산-NC(창원)가 맞붙는다.
개막 2연전에서 kt·SSG·한화·롯데는 연승했고, 당시 연패했던 LG·KIA·삼성·키움은 설욕을 벼른다.
11년 만에 전반기를 1위로 마친 삼성과 롯데의 일전도 볼 만하다. 삼성은 LG와의 3연전에서 2승 1패를 거둬 승률 2리 차로 선두에 올라섰고, 가을야구 가능성을 보인 롯데도 첫 단추가 중요하다.
후반기에는 새 외국인 선수들이 데뷔를 기다린다. 우완 페드로 아빌라(SSG), 스위치 타자 유니오르 세베리노(두산), MLB 통산 32승의 크리스 페덱(삼성)이 출전을 앞뒀다.
대기록의 포문은 류현진(한화)이 연다. 그는 탈삼진 1개만 보태면 한미 통산 2천500탈삼진에 도달한다. 최형우(삼성)는 통산 2천700안타에 19개, 최정(SSG)은 550홈런에 13개를 남겨두고 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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