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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 기회 찾아' 조진호, 튀르키예 2부 바트만으로 임대 이적한다

2026-07-15 21:05:00

튀르키예 2부 바트만으로 임대 이적하는 조진호(왼쪽에서 두 번째) / 사진=쿼티스포츠 제공. 연합뉴스
튀르키예 2부 바트만으로 임대 이적하는 조진호(왼쪽에서 두 번째) / 사진=쿼티스포츠 제공. 연합뉴스
더 많이 뛰기 위해 새로운 팀을 택했다. 코니아스포르의 미드필더 조진호가 새 시즌 튀르키예 2부 리그 팀 유니폼을 입는다.

코니아스포르는 14일 바트만 페트롤스포르와 조진호의 임대 이적에 합의했다고 알렸다. 바트만은 새 시즌 2부 리그에서 뛰는 팀으로 지난 두 시즌 연속 우승하며 4부에서 2부까지 승격했다. 든든한 지원 아래 이번에는 구단 최초의 1부 승격까지 노린다.

조진호의 여정은 순탄치 않았다. 전북 유스 출신인 그는 2022년 김민재가 뛰던 페네르바체에 입단했으나 1군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한 것이다. 이후 세르비아 무대에서 임대 생활을 거친 그는 지난해 코니아스포르에서야 튀르키예 1군 데뷔전을 치렀고 쉬페르리그 20경기를 포함해 공식전 25경기에 나섰다.
새 팀에서는 기대를 받는다. 바트만을 이끄는 셀추크 샤힌 감독은 유로 2024에서 튀르키예 대표팀 코치로 활약한 지도자다. 조진호의 에이전시에 따르면 샤힌 감독은 페네르바체 코치직 제안까지 거절하고 승격 프로젝트를 택했으며 조진호의 영입도 직접 요구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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