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SG는 올 시즌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주전급 야수로 뛴 마드리스와 총액 1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전했다. 코너 외야와 1루를 소화하는 1996년 2월생 마드리스는 MLB 통산 72경기에서 타율 0.204, 2홈런, 12타점을 기록했고, 올해 트리플A 71경기에서는 타율 0.277, 14홈런, 52타점으로 활약했다. 구단은 강한 파워에 콘택트와 선구안을 두루 갖춘 타자라며, 마이너리그 득점권에서 타율 0.338의 클러치 면모를 보인 만큼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마드리스는 이날 선수단에 합류했으며 행정 절차가 끝나는 대로 출전할 예정이다.
앞서 에레디아는 지난 9일 왼쪽 어깨 회전근개 손상 소견을 받고 전력에서 빠졌다. SSG는 올 시즌 외국인 선수들의 집단 부상과 부진으로 유독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개막을 앞두고 계약한 드루 버하겐은 신체검사에서 문제가 드러나 계약이 해지됐고, 급히 데려온 앤서니 베니지아노는 부진 끝에 이달 초 방출됐다. 투수 미치 화이트도 부상에 시달려 6경기 등판에 그친 뒤 지난 6일 팀을 떠났으며, 아시아 쿼터 타케다 쇼타 역시 전반기 15경기 1승 7패, 평균자책점 7.43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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