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는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LG와의 방문 경기에서 6-1로 완승했다. 홈런 두 방으로 6타점을 쓸어 담은 힐리어드의 활약이 돋보인 것이다. 이로써 kt는 5연승을 달렸고 LG는 3연패에 빠졌다.
힐리어드가 화력을 뿜었다. 4번 타자로 나선 그는 3회 2사 만루에서 웰스의 커브를 걷어 올려 그랜드 슬램을 터뜨린 것이다. 이어 5회에도 웰스의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투런포로 연결했다. 웰스는 9탈삼진을 잡고도 홈런 두 방에 무너졌다.
반면 LG는 반격에 실패했다. 5회 박동원의 안타로 1점을 만회했으나 8회 무사 1·3루 기회를 살리지 못하며 추격 동력을 잃은 것이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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