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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 에러나도, MLB 통산 2천 안타 달성...현역 6번째

2026-07-21 17:57:38

2천안타 달성 후 환호하는 놀런 에러나도. / 사진=연합뉴스
2천안타 달성 후 환호하는 놀런 에러나도. / 사진=연합뉴스
메이저리그 통산 2천 안타 명단에 새 이름이 추가됐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놀런 에러나도(35)다.

에러나도는 21일(한국시간)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슬레틱스전에 6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남겼다. 그 한 개가 대기록이었다.

순간은 5회말에 찾아왔다. 팀이 0-2로 끌려가던 1사 상황에서 상대 선발 제프리 스프링스의 6구째 시속 148㎞ 포심 패스트볼이 가운데로 몰렸고, 에러나도는 이를 끌어당겨 좌익수 왼쪽을 가르는 2루타를 뽑아냈다.
현역 선수 중에는 매니 마차도, 폴 골드슈미트, 호세 알투베, 앤드루 매커천, 프레디 프리먼에 이어 여섯 번째다. 리그 역사 전체로는 297번째 기록이다.

2013년 콜로라도 로키스에서 출발한 에러나도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거쳐 올해 애리조나 유니폼을 입었다. 애리조나 소속으로 2천 안타를 채운 선수로는 세 번째다.

다만 팀은 애슬레틱스에 2-5로 무릎을 꿇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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