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러나도는 21일(한국시간)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슬레틱스전에 6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남겼다. 그 한 개가 대기록이었다.
순간은 5회말에 찾아왔다. 팀이 0-2로 끌려가던 1사 상황에서 상대 선발 제프리 스프링스의 6구째 시속 148㎞ 포심 패스트볼이 가운데로 몰렸고, 에러나도는 이를 끌어당겨 좌익수 왼쪽을 가르는 2루타를 뽑아냈다.
2013년 콜로라도 로키스에서 출발한 에러나도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거쳐 올해 애리조나 유니폼을 입었다. 애리조나 소속으로 2천 안타를 채운 선수로는 세 번째다.
다만 팀은 애슬레틱스에 2-5로 무릎을 꿇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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