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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우승만 두 번' 김효주, 여섯 번째 던도널드 도전...스코틀랜드 오픈 23일 개막

2026-07-21 15:00:00

아이언샷 하는 김효주. / 사진=연합뉴스
아이언샷 하는 김효주. / 사진=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다섯 번을 찾았지만 우승컵은 없었다. 김효주가 여섯 번째로 스코틀랜드 던도널드 링크스에 선다.

ISPS 한다 여자 스코틀랜드 오픈(총상금 200만 달러)이 23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던도널드 링크스(파72)에서 열린다. 30일 개막하는 시즌 마지막 메이저 AIG 여자 오픈보다 한 주 앞서 치러져 톱 랭커들이 대거 몰린다. 2017년부터 LPGA 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대회다.

김효주는 2017년과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출전 등 다섯 차례 이곳을 밟았다. 성적은 준수했지만 정상과는 거리가 있었다. 지난해 로티 워드에 3타 뒤진 준우승, 2023년 셀린 부티에에 2타 뒤진 단독 2위, 2022년 공동 3위였다.
올해는 다르다. 김효주는 LPGA 투어 2승, KLPGA 투어 2승을 수확하며 날 선 샷 감각을 유지하고 있다.

필드도 만만치 않다. 시즌 4승의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는 에비앙 컷 탈락으로 얻은 13일 휴식을 마치고 돌아온다. 지난해 공동 5위였던 코르다는 지난해보다 나은 성적을 목표로 삼겠다고 밝혔다. 디펜딩 챔피언 워드와 야마시타 미유, 이와이 지지, 해나 그린도 우승을 노린다.

한국 선수는 김효주를 포함해 21명이 출격한다. 시즌 메이저 2승의 유해란은 이번 주를 건너뛰고 AIG 여자 오픈 준비에 집중한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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